2015년 10월 29일 목요일

전자파상식

전자파란? 전자파 차단 정말로 필요한걸까?

전자파차단 방법 찾으세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전자파차단 방법 찾기전에 짚고 넘어가야 할 한가지 ! 전자파가 몸에 안좋은 이유 혹시 아시나요? 전자파가 무엇인지도 모르는데도 막연한 불안감에 피하기만 한다고 정말 피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전자파란?

전자파의 정확한 명칭은 전기자기파(electromagnetic wave)입니다. 전기자기파라는 말은일상생활에서 잘 쓰지 않죠? 그 이유는 전기자기파가 실생활에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전기자기파의 범주안에 들어갈만큼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건 다~ 전자파?!

그럼 전자파의 범주에 들어가는것들을 하나하나 나열해 볼까요? 우리가 매일듣는 라디오(radio), 전자렌지에 사용되는 극초단파(microwave), 홈쇼핑 채널에서 매일 몸에 좋다고 광고하는 적외선(infrared), 빨주노초파남보 눈에 보이는 무지개색의 가시광선또한 전자파의 한종류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피부의 적 ! 자외선(ultraviolet)과 병원에서 찍는 X레이, 더 나아가 핵폭발에서 나오는 방사선 또한 전자파의 범주안에 들어가게 되지요. 생각보다 전자파의 범위가 무지 넓죠?

전자파, 적외선, 자외선, 가시광선, X레이..?? 이것들의 차이점은?

전기자기파는 물결과 같은 파동의 일종인데요. 태양에서 보낸 빛이 지구까지 도착할때 일직선으로 날아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빛과같은 전자파는 눈에 보이지 않을만큼 매우 미세하게 진동을 하면서 물결을 그리며 날아오게 됩니다. 빠르게 진동할수록 전자파가 가진 에너지는 더 크겠지요? 빠른진동을 가진 전자파는 그만큼 에너지도 높아 적외선보다는 진동이 빠른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닿게되면 피부세포를 상하게 하기 때문에 흔히들 자외선은 피부에 좋지않다고 이야기합니다.

  

헤르츠(hz) 어디서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잇듯이 라디오 전파와 적외선, 자외선, 가시광선등을 구별하게 되는 기준은 진동수 입니다. 헤르츠(hz)라는 단위는 어디서 한번씩은 보셨죠? 헤르츠는 1초에 전자파가 진동하는 횟수를 나타내는 단위인데요. 위의 그림에서 왼쪽으로 갈 수록 진동수(hz)가 낮아 에너지가 약하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진동수(hz)가 높아 에너지가 높습니다. X레이 자주찍으면 몸에 안좋단말 많이 들어보셧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자파는 어떤걸까?

일반적으로 TV에서 이야기하는 전자파는 그림의 왼쪽의 핸드폰부분에서 나오는 진동수가 낮은 전자파를 이야기합니다. 앞에서 왼쪽으로 갈수록 에너지가 약하다고 했는데 왜 전자파가 몸에 안좋다는 걸까요?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낮은 진동수를 가진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이 될 경우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20년전부터 조사를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WHO에서는 장기간 핸드폰의 전자파에 노출되었을 경우 뇌종양이나 암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전자파는 내용이 많은 만큼 4개의 글로 나누어 전자파가 몸에 미치는 영향과 전자파 차단방법, 나아가 핸드폰전자파 차단스티커와 같은 전자파관련 제품에 대해서도 다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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